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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수세계섬박람회, '섬의 밥상' 등 음식 여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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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6.08.24 18: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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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수세계섬박람회, '섬의 밥상' 등 음식 여정 제안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9월 5일 개막을 앞두고 여수에서 제철 미식 음식과 박람회장에서‘섬의 밥상’ 여정을 제안했다.

8월 말에는 갯장어(하모)가 마지막 기름기를 올리고, 그 자리를 살이 오른 전어가 이어받는다. 여기에 새콤한 서대회무침과 알이 꽉 찬 게장백반, 아삭한 돌산갓김치, 노릇한 군평선이구이까지‘여수 10미’를 더하면, 골목마다 배어 있는 여수의 맛이 사철 여행자의 입맛을 돋운다.

박람회장에서는‘바다와 섬의 밥상’을 콘셉트로 갓육회비빔밥·여수섬갓삼계탕 같은 지역 특화 메뉴부터 양고기 케밥·탄두리치킨 같은 세계 섬의 별미까지, 1,300여 좌석 규모의 식당에서 여수 앞바다의 맛과 지구 반대편 섬나라의 식탁을 나란히 맛볼 수 있다.

개막 이후 열리는‘여수 섬 쿠킹쇼’에서는 이원일·안유성 명장이 여수의 제철 식재료로 즉석에서 섬 밥상을 차려낸다. 제철 생선이 셰프의 손을 거쳐 새로운 요리로 태어나는 과정을 눈앞에서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박람회 기간에는 5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과‘여수 섬 음식 축제’, 여문 문화의 거리를 수놓는‘남도 K-가든 페스티벌’까지 미식 행사가 잇따라 열려, 61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이 하나의 미식 축제장이 된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여수섬세계박람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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