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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후 7시38분께 사고 관련 조치가 완료됐으나, 열차에 갇힌 승객 중 일부가 강제로 출입문을 개방해 철로를 걷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출발이 늦어졌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하차한 승객들은 직원 안내로 걸어서 중랑역으로 안전하게 이동했고, 나머지 대다수 승객은 해당 열차를 타고 중랑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중도 하차한 승객들의 수는 아직 파악 중으로, 코레일은 열차 입고 후 구체적인 고장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회기역 인근서 정전에 20분 대기
문 개방한 승객 철로로 걸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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