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스티치픽스(SFIX)는 지난 분기에 손실폭이 감소했으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11일(현지시간) 오전 8시 기준 스티치픽스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22% 급등한 5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스티치픽스는 지난 회계 1분기 주당순손실이 0.05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14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3억188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3억704만달러를 웃돌았다.
한편 스티치픽스는 이번 분기 매출이 2억9000만달러~3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2억836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회사는 2026 회계연도 말까지 매출 성장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