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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안도걸 “주택개발 자금 PF 대신 STO로 조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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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서 기자I 2026.04.28 15:33:02

공공 STO 모델 통한 디지털자산 산업 육성 토론회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TF 간사 개회사
“STO로 주택개발 자금 조달 시 PF 대비 비용 절감”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주택 개발 자금을 STO(토큰증권발행)로 조달할 경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보다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연서 기자)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디지털자산TF 간사)은 2026년 4월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열린 ‘공공 STO 모델을 통한 포용적 디지털 경제 구현 및 지속가능한 디지털자산 산업 육성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가 주최하고 안도걸 의원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가 주관했다.

안 의원은 “현재 주택 개발 시장은 PF 의존도가 높은 구조로,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되며 금융 비용이 증가하고 이는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STO는 부동산이나 미술품처럼 과거 대규모 자본이 필요했던 자산을 분할해 소액 투자도 가능하게 하며, 블록체인 기반 거래를 통해 정보 투명성과 시장 신뢰를 높이는 금융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STO를 활용하면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금융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국민과 공유하는 구조를 설계할 수 있다”며 “개발의 부담은 줄이고 성과는 함께 나누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STO를 활용한 주택 개발의 가능성과 한계를 균형 있게 점검하고, 우리 현실에 맞는 제도적·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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