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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한 1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83억원으로 4.2% 늘고 순이익은 240억원으로 98.8% 증가했다.
이 같은 호실적에는 해외사업 부문과 의료기기·진단사업 부문 실적이 성장한 영향이 컸다.
해외사업 부문 매출은 3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 캔박카스의 매출이 2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며 해외사업 부문 매출을 견인했다. 여기에 환율 상승 효과도 영향을 미쳤다.
의료기기·진단 부문 매출은 17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4% 늘었다. 내시경 세척기 등 의료장비 등의 매출과 진단 부문 진공채혈관 매출이 성장한 덕분이다.
반면 전문의약품(ETC) 부문 매출액은 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의 시장 적정재고 유지를 위한 유통 물량조절 이슈 영향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체적인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1.8% 늘었다. 여기에 환율 상승 효과가 더해지면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98.8% 증가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ETC 부문의 실적이 소폭 하락했지만, 해외사업 부문과 의료기기·진단사업 부문이 전년 대비 성장하면서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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