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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당국은 해당 교육기관에서 종교 수업과 훈련, 졸업식 등을 명목으로 선교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감시를 강화해 왔다. 이후 조사 과정에서 한국인들이 관광비자 체류 목적에 어긋나는 종교활동에 참여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한국인 중에는 한국의 종교단체 ‘러브 네팔 미션’ 관계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단체는 네팔 뉴커버넌트 칼리지의 운영을 재정적으로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 교육기관은 정부의 정식 교육기관 허가 없이 운영되다가 ‘라트나 침례교 재단’이라는 종교 신탁법인으로 등록됐다.
현지 당국은 한국인들이 과거에도 이 지역을 방문해 종교활동에 참여한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
네팔에서는 관광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의 종교 교육과 훈련, 포교활동 등이 제한된다. 현지 당국은 체포된 한국인들이 관련 규정을 위반했는지 추가 조사한 뒤 강제추방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