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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1세기 대군부인’의 박준환 감독님과 전작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함께 촬영했다”며 “굉장히 좋고 유쾌한 감독님이라 그 작품도 잘 나왔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 통화도 했다. ‘21세기 대군부인’ 카메로 출연을 해달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했지만 ‘재혼황후’가 있지 않나. 아마 못 부르실 거라고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주지훈은 최근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말이 많다는 것은 윤경호 형 같은 사람을 보고 하는 말”이라며 “저는 세상사에 관심있는 것이 없다. 누가 말을 시키면, 정보 전달을 해야 하니까 말을 하는 건데 정경호 형은 자기 얘기를 많이 한다. 김남길 형은 아무 얘기나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핑계고’를 보면서 윤경호 형에게 미안했다. 시청자분들은 현장에 같이 있는 게 아니니까 방송을 보면 윤경호 형의 이야기가 재미있는 거다. 우리는 다 아는 얘기이고 말이 어떻게 흘러갈 지 아니까 말을 자른다. 방송을 보고 저렇게 말을 재미있게 잘 하는데 말을 잘라 속상했겠다는 생각이 들어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김남길이 주지훈을 보고 ‘거울치료’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그 형이 거울치료라는 말의 뜻을 아는 지 모르겠다”며 “공채 출신인데도 생각보다 아는 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지훈은 김남길과 제주도를 함께 가기로 해놓고 혼자 갔다고. 그는 “저는 바이크의 스피드를 즐기는 게 아니다. 제주도 해안도로에서 목적지 없이 풍경을 보면서 브레인 샤워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 형과 갈 자신이 없더라”며 “형이랑 가면 ‘지훈아 저기 성산일출봉이다’라고 할 거다. 누가 성산일출봉인 걸 모르냐. 비지 않는 오디오를 견딜 자신이 없었다.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같이 가려고 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