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역곡 신도시 올해 1500호 공공분양
부천시는 2030년까지 주택 9만3000호를 건설하고 이후 2035년까지 전체 공급 규모를 14만7000호로 확대한다. 시 전역 172곳에서 단계적으로 공급해 중장기 주택 수급을 안정적으로 맞춰 나갈 계획이다.
권역별로는 원미구가 8만호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오정구는 대장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만3000호를 공급하며 초기 입주를 견인한다. 소사구는 괴안동·소사본동 재건축과 소규모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2만4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공급계획 14만7000호 중 대장·역곡 신도시의 1500호 공공분양이 올해 시작하고 내년부터는 민간 분양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공과 민간 물량을 전략적으로 배분해 첨단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 기존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는 주택정비사업으로 전체 물량의 70%에 해당하는 10만4000호를 공급한다. 대규모 주택 공급으로 기존 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고 부천시를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중동 1기 신도시는 48개 단지, 4만 세대를 18개 통합정비구역으로 묶어 전체 6만4000세대 규모의 미래지향적 도시로 재편한다. 시는 2035년까지 계획 세대의 85%인 5만4000호 착공을 목표로 대단지 통합 재건축과 생활에 필요한 사회기본시설(SOC)을 재배치해 도시 효율성을 높이고 보행·녹지·문화 중심의 친환경 도시공간을 조성한다.
현재 선도지구로 지정된 은하마을·반달마을은 정비구역 지정 제안과 주민 동의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5월 중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6월부터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정비계획 수립 지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원도심은 소규모 정비에서 광역 단위 정비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2035년까지 5만호를 공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시기능을 전면 회복한다.
심곡본동·원미동 일원의 ‘미니뉴타운 사업’은 용적률 완화와 종상향 인센티브를 통해 올해 지구 지정 2031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은 중동역세권 정비계획 수립, 소사역세권 입안 준비 등으로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신규 대상지를 추가 선정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부천원미 도심복합사업과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병행한다. 시는 주민 제안 기반의 주민 주도형 정비 방식을 확대하고 용도지역 상향·용적률 인센티브·공공기여 완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재건축 패스트트랙과 공동 심의를 도입해 사업 속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정비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전문가 자문·정보공개를 연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한국부동산원과 협력해 사업성 분석 컨설팅을 제공하고 전문가지원단을 운영해 사업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 대상 맞춤형 정비사업 교육으로 주민 역량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정보제공으로 현장 밀착형 행정을 강화한다.
또 주택공급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건축 인허가 등 민원 처리 기간을 기존 대비 30% 이상 단축하는 행정혁신에 나선다. 평균 114일이 걸리던 도시정비법 관련 인허가는 79일로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 시는 올 상반기 중 단축 대책을 현장에 적용하고 하반기 인허가 협의 대상 통합검색시스템 등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이번 주택 혁신 프로젝트는 공급 확대를 넘어 도시구조를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속도감 있는 행정 지원과 규제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주거 안정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 셔츠 제발 넣어입어요…주우재·침착맨의 출근룩 훈수템[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500186t.jpg)


![아들 여자친구 살해한 엄마…경찰은 30분이나 늦었다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