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 대란 일으킨 인기 디저트 후속 상품 15일 출시 피스타치오 찹쌀떡서 부적합 GS25, 점포 재고 전량 폐기·고객 환불 조치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GS25가 인기 디저트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에서 대장균군 기준 부적합 판정이 나오자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점포에 남아 있는 상품은 전량 폐기하고 이미 구매한 고객에게는 환불 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로로멜로 X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 제품 이미지(제공=로로에프엔비)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GS25에서 판매하는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이 대장균군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회수 및 판매 중지 대상에 올랐다. 회수 대상은 지난 23일 제조된 제품이다.
한정선 찹쌀떡은 GS25가 디저트 브랜드 한정선과 협업해 선보인 상품이다. 지난 9월 출시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자 이달 15일 피스타치오 맛을 후속 상품으로 출시했다. 앞서 요거트 찹쌀떡은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기록하고 우리동네GS 앱에서 구매자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GS25는 점포에 판매 중단 관련 안내문을 발송했다. 식약처는 회수 대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나 구매처를 통해 반품할 것을 안내했다.
GS25 관계자는 “고객 안전을 위해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의 판매를 즉시 중단했다”며 “점포에 보유 중인 상품은 전량 폐기하고, 이미 구매하신 고객에게는 환불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