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SNT에너지, 중동전쟁 피해시설 복구 설비 수주계약…韓기업 최초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형욱 기자I 2026.08.21 17:59:47
ai번역
  • 영어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사우디 SABIC와 320억 에어쿨드 콘덴서 공급계약
"중동 피해 설비 재건 본격화 땐 추가 수주 가능성"

SNT 걸프 전경. (사진=SNT에너지)
SNT 걸프 전경. (사진=SNT에너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SNT에너지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기업 SABIC와 약 320억원 규모의 에어쿨드 콘덴서 공급계약을 따냈다.

SNT에너지는 사우디 현지 종속회사 SNT 걸프(Gulf)가 SABIC와 2300만달러(약 320억원) 규모의 에어쿨드 콘덴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최근 분쟁 과정에서 피해를 입어 가동이 중단된 사우디 주베일 지역 올레핀 공장의 손상 설비를 전면 교체하는 복구사업의 일환이다. SNT 걸프는 사우디 담맘 자체 공장에서 제품을 직접 제작해 공급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이 올해 중동전쟁 피해 시설 복구 공사 관련 수주 계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중동 지역 내 피해를 입은 석유·가스 및 석유화학 설비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향후 재건사업이 본격화하면 추가 수주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