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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발생 시 조치 사항과 고객 안내 절차를 점검하는 한편, 리튬배터리 발열로 인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도 실시했다. 훈련은 고객 옥외 대피, 소방서 등 유관기관 신고, 방염장갑·간이수조·질식소화포를 활용한 산소 공급 차단 등 단계별 대응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앞서 코레일은 전철역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질식소화포 등 소화 장비 사용법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67개 지하역과 26개 대형 환승역에 질식소화포와 리튬배터리 전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소방 장비를 확충하고 실습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화재 위험으로부터 이용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열차와 수도권전철역에서 대용량 리튬배터리 휴대를 제한한다. 대상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전부와 160Wh를 초과하는 휴대용 대용량 리튬배터리다. 다만 교통약자를 위한 전동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는 반입이 가능하다.
배정열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전동열차는 불연재와 난연재로 제작돼 화재 확산의 위험이 적지만, 고객 안전을 위해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며 “하루 313만명이 이용하는 광역철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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