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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 상상플랫폼 활성화할 것…유정복 신뢰 못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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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6.04.08 15:33:24

박찬대 의원, 내항 재개발 현장 점검
취재진 만나 친수공간 확보 의지 표명
유정복 시장 4년 시정에 ''부정적 평가''
박 의원 "정부와 끈끈한 네트워크" 강조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찬대(인천 연수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8일 “내항 1·8부두 재개발의 마중물 사업인 상상플랫폼의 활성화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의원이 8일 인천 중구 내항에서 1·8부두 재개발사업 현장점검을 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박찬대 의원측 제공)
박 의원은 이날 인천 중구 내항에서 1·8부두 재개발사업 현장점검을 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주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물포 웨이브 마켓에 방문했는데 조금 더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상상플랫폼 앞) 철책도 봤다. 친수공간을 제대로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신속하게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의 열망으로 시작된 사업인데 그동안 많이 지연됐다”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더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취재진의 유정복 시장 4년 시정 평가 질문에는 “유 시장의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이 1호 공약 사업인데 개발 프로젝트 관련해 시민이 신뢰를 갖기에는 (유 시장이) 신뢰 자산을 쌓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또 “(유 시장이)1호 프로젝트를 통해 오큘러스 타워를 내항 맞은편 자유공원에 짓겠다고 이야기했는데 그것도 좌초되지 않았느냐”며 “내항에 케이팝 공연을 할 수 있는 큐브를 만들겠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것도 진전이 없다. 아쉬움이 많다”고 말했다.

박찬대(가운데) 의원이 8일 인천 중구 내항에서 1·8부두 재개발사업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 박찬대 의원측 제공)
박 의원이 모 방송에서 유정복 시장을 고립된 섬이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은 아직 내란에서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며 “보수(정당)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충분히 발휘할 만한 역량을 지금 당이 못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공천 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분을 보면 국민의힘이 역량을 모아 어떤 일을 처리하기에는 부족하다”며 “그런 면에서 유 시장이 좋은 능력과 경력이 있다 하더라도 혼자 힘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박 의원은 자신에게 경쟁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제가 전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국회의원들과의 소통 능력이 원활하다”며 “이재명 정부를 만드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기 때문에 대통령실에 소통과 협조를 구하는 것도 원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천시가 더 도약하기 위해 수도권 규제에 묶여 있는 부분을 소통을 통해 풀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이런 점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나에게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제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상상플랫폼을 시작으로 내항의 새로운 밑그림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려가겠다”고 표명했다. 그는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힘은 폭넓은 소통과 탄탄한 네트워크에서 나온다”며 “가로막힌 철책을 걷어내고 온전한 친수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논의하겠다. 국회 원내대표의 경험과 중앙정부와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인천 도약을 위해 아낌없이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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