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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해안을 끼고 바다를 음미하며 걷는 '대부해솔길'

강경록 기자I 2016.01.28 17:18:51

한국관광공사 추천 2월 걷기좋은길

해안을 끼고 바다를 보며 천천히 걷는 ‘대부해솔길’
해안을 끼고 바다를 보며 천천히 걷는 ‘대부해솔길’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걷기여행길 종합안내 포탈에서 인천ㆍ경기 지역에 등록된 길 중 가장 많이 접속한 코스이다. 시화방조제를 거쳐 대부도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지역이며, 바다가 보이는 해변을 따라 걷다가 야트막한 산길을 따라 북망산에 오르면 영종도, 인천대교, 송도신도시, 시화호 등 전경이 펼쳐진다. 바다 위로 샘솟는 신기한 구봉약수터에서 샘물을 마시고 걷다 보면 좌우로 푸른 바다와 갯벌이 펼쳐진다. 구봉도 끝자락 개미허리를 지나면 낙조전망대가 있어 서해안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을 끼고 종현어촌체험마을로 가는 길은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이야기 나누며 걷기에 그만이다.

◇코스경로 : 대부도관광안내소(방아머리공원)~북망산~구봉약수터~개미허리~낙조전망대~구봉선돌~종현어촌체험마을~돈지섬안길/거리 11.3km/소요시간 4시간/난이도 보통/안산시 관광과(031-481-3406~9)

해안을 끼고 바다를 보며 천천히 걷는 ‘대부해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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