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道 K-컬처밸리 협약 연기 '유감'…경제자유구역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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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2.06 14:13:53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가 경기도의 K-컬처밸리 사업 연기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6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달 예정했던 우선협상대상자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과의 ‘K-컬처밸리 기본협약’ 체결을 안전점검 확대·강화 등을 이유로 8개월 가량 연기했다.

K-컬처밸리 아레나.(조감도=경기도)
고양시는 당초 발표된 일정에 따라 기본협약 체결과 아레나 공사 재개가 신속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했지만 당초 계획보다 일정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시민들 사이에서 실망과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다만 시는 경기도의 이같은 협상 내용이 향후 시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필수적인 과정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을 표했다.

또 시는 시민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사업과 연계되면서 일정이 지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분명한 선을 그었다. 시는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은 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핵심 사업인 만큼 일정 지연에 대한 시민들의 유감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안전과 공공성을 전제로 사업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고양시가 수행해야 할 행정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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