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8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버섯 소비촉진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국산 버섯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국내산 버섯을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양송이버섯 ▲잎새버섯 ▲황제버섯 ▲머쉬마루버섯 ▲버섯모듬 ▲건표고버섯 등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5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행사를 기념하여 김병철 버섯전국협의회장, 이동근 농협유통 대표이사, 김태완 농협경제지주 농산구매국장 등 관계자들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양송이버섯 시식 이벤트를 진행하여 버섯의 우수성과 효능을 적극 홍보하였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이번 행사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버섯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국산 버섯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