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오승록(오른쪽 두번째) 노원구청장이 7일 구립수락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설맞이 떡국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취약계층 초청대상자 및 복지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축하공연, 축사, 어린이 공연 및 합동 세배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전통놀이(투호, 딱지, 양궁, 윷놀이), 복주머니 만들기, 달고나 뽑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전체 인구의 19%를 차지할 만큼 많이 살고 계신다”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교육 및 여가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노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