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감]
"예산·세법 제출 끝나 인사 타이밍 됐기 때문"
[세종=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기재부 1급 인사들의 전원 사직서 제출과 관련 “자발적으로 의사결정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열린 2025년도 기획재정부 조세 분야 국정감사에서 상속세 관련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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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급 인사들의 사표 제출은 관행 아닌가?’란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달 기재부 차관보와 국제경제관리관, 재정관리관, 예산·세제·기획조정실장, 대변인 등 1급 7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구 부총리는 “저희들이 예산도 끝나고 국회 세법 제출도 했다. 인사를 해야 할 타이밍이 왔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1급 전원 사직서 제출)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진 의원은 공공기관장 사퇴도 촉구했다. 진 의원은 “정권이 바뀌었으니 사표 내고 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국정철학을 공유하지 못하는 인사들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와 공공기관에 의해서 대통령과 새 정부의 국정철학 또 국정과제가 이행되는 것인데 이 사람들이 임기 남았다고 앉아 가지고 계속직을 유지한다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