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합동 산불진화 훈련 실시…李대통령 “예방·대응에 총력 다할 것”

황병서 기자I 2025.10.22 17:49:42

李, SNS 통해 “불법 쓰레기 소각 등 삼가 주시길”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2일) 범정부 관계부처 합동 산불 진화 통합훈련이 실시된 것과 관련해 “산불은 ‘압도적 초기 대응’이 관건”이라면서 “산림청은 물론 군·소방·경찰 등 모든 관계기관이 하나의 팀으로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전략을 다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오늘 정부는 범정부 관계부처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면서 “군 헬기도 처음으로 대거 투입됐다고 한다. 앞으로 유관기관 간 공조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 초기 진화 역량도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예방’을 강조했다.

그는 “대부분의 산불은 일상 속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면서 “논·밭두렁 태우기나 불법 쓰레기 소각, 예초기·용접기 사용 등 불씨를 일으킬 수 있는 행위는 삼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 3월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해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으신 국민 여러분의 아픔을 기억한다”면서 “다시는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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