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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코 대표는 “한국 코스피 지수가 작년 8월 이후 두 배로 올랐고, 4일 10% 조정을 포함해 금요일 고점 대비 이미 17% 조정을 받았다”고 사실을 짚었다. 이어 “한국 증시는 심약자가 버틸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비앙코 대표는 그 이유로 “한국 시장은 개인 투자자 중심”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거래량의 최대 70%가 개인 투자자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약 20%와 비교된다”고 했다.
이어 “개인 주도 시장은 단순히 오르지 않고 2배로 뛰고 조정을 받는 것이 아니라 폭락한다”고 설명했다.
또 비앙코 대표는 “한국은 수년간 계약 거래량 기준으로도 미국보다 큰 세계 최대의 주식 옵션 시장이었다”며 “중견 경제국으로서는 매우 놀라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석유를 94% 수입하며 그중 75%가 중동에서 온다. 한국 증시의 ‘투기적 투자자들’이 왜 공포에 휩싸이는지 쉽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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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인 4일에는 역대 최대치의 하락률을 보였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698.37포인트(12.06%) 내린 5,093.54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은 전장보다 159.26포인트(14.00%) 급락한 978.44에 장을 마쳤다.
하지만 이른바 ‘공포의 수요일’과 반대로 5일에는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급반등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동시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11.13% 오른 5,660.32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16.46% 올라 1,139.54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발생한 하락의 폭과 속도는 과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증시 상승이 이익 추정치의 가파른 상향 조정과 동반해 나타났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고, 오히려 저평가 구간에 놓여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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