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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언제든, 김어준 방송 포함 어느 방송이든, 한명 아니라 여럿이라도 좋다”며 “이 세 분은 이미 각각 대동 일당 불법 항소 취소에 대해 저와 공방을 벌이셨으니 공개 토론을 피하실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 전 대표와 조 전 비대위원장 등은 항소 포기와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조 전 위원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사건(대장동 사건)이 국가가 몰수·추징할 수 없는 사건임은 분명하다”며 “이 사건의 피해자는 국가가 아니라 성남시, 정확히는 성남도시개발공사다. 성남시가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없는 경우에만 몰수·추징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항소 포기로 얻는 이익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한 전 대표는 “피해 회복이 심히 곤란하다고 인정될 때에는 몰수·추징할 수 있다‘고 규정한 부패재산몰수법 제6조 제1항을 써놓고도 ’성남시가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없는 경우에만 몰수·추징이 가능하다‘고 우겼다”며 조 ㄴ전 위원장을 향해 “의도와 다르게 무식한 티만 난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다시 조 전 위원장은 “한동훈 씨가 나에게 ’무식한 티만 낸다‘고 말한 것에 대한 답은 이미 올린 검사 출신 김규현 변호사의 글로 대신한다”며 “김 변호사가 한 씨와 1대1 TV 토론을 원하고 있으니, 한 씨는 장혜영 전 (정의당) 의원과 했던 것처럼 토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한 전 대표는 “조씨, 구질구질하게 누군지도 모르는 대타를 내세우고 도망가지 말고 본인이 토론에 나오라”고 맞받아쳤다.
추 법사위원장도 10일 ’검찰이 자살했다‘며 목소리를 낸 한 전 대표를 향해 “가엽게도 총 맞은 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 보인다”며 “윤석열이 ’한동훈이를 내 앞으로 잡아 와! 내가 총으로라도 쏴서 죽이겠다‘고 했다는 곽종근 사령관의 증언을 듣고 혼비백산했나”라고 말했다.
이어 “한동훈은 윤석열과 한때 동업자로 정치검찰로 조직을 쑥대밭 만들었다”며 “한동훈은 이미 패소할 결심으로 윤석열의 징계를 씻어주기 위해 법무부가 이긴 판결도 항소심에서 느슨하게 대응해 일부러 지게 만들고 상고를 포기한 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가 연일 항소 포기를 비판하는 것은) 검찰의 항소 포기 소동으로 존재감을 부각시켜 보려는 수작”이라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도 같은 날 “추미애는 5년 전 조국 사태보다 상태가 더 나빠진 것 같다. 한동훈이 상고를 포기했다는 거짓말, 추미애 헛소리하는 거야 일상이지만 그래도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하겠다”며 “이런 항소 포기는 돈 먹었거나, 빽 받았거나, 미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