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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AI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위클’(WIKL·Woongjin Insight Knowledge Link)은 기업의 보유한 방대한 사내 데이터와 실시간 외부 정보를 결합해 지식을 관리하고 통찰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AI가 사내외 문서와 자료를 분석해 보고서, 제안서 등의 리포트를 도출해준다. 예컨대 제품 생산 공급망에 들어간 한 부품 업체에 화재가 벌어졌을 경우 위클 플랫폼에 탑재된 AI가 피해 영향도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알려준다. 김숙주 웅진 책임매니저는 “공급망 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위클이 과거 대응 이력을 분석해 대체 공급사를 찾아주는 것은 물론 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세부적인 행동 방침을 이메일로 전달해준다”며 “현재 위클 플랫폼은 바이오 및 교육 업체에 납품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웅수’는 전자결재 등의 통상 업무를 손쉽게 할 수 있는 AI 기반 챗봇 서비스다. 네이버의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웅진이 자체 개발했다. AI웅수는 웅진의 그룹웨어인 ‘워크스루’(Work Through)에 탑재돼 그룹사 전반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내부 전자결재 관련 정보를 AI 에이전트로 검색하면 답변을 제공하거나 휴가, 회의실 예약, 결재 등의 기안을 자동으로 상신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웅진은 AI웅수를 전사적자원관리(ERP) 등의 솔루션과 연계해 그룹웨어의 허브로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웅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보안 솔루션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패키지’(AWS Cloud Package)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AWS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의 취약점 탐지부터 위협 분석, 조치까지 자동화한 멀티 클라우드 운영 모델이다. AI가 실시간으로 보안 항목을 자동 점검하고 위험을 탐지해 대응 가이드를 제공한다. 홍완기 웅진 책임매니저는 “AWS의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관리자가 수정할 때 오류가 발생해 보안 취약점이 발생할 수 있다”며 “취약점이 생기면 솔루션이 모니터링해서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고 설명했다.
웅진은 AI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별도 기준 지난해 웅진의 매출은 1818억원으로 전년(1748억원) 4.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전년(173억원)보다 34.7% 늘었다. 지난해 웅진의 전체 매출에서 IT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62%로 과반을 넘었다.
웅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IT서비스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웅진 관계자는 “기존에 있던 미국 법인에 이어 지난해 말레이시아 법인을 설립했다”며 “해외 시장에서 진출해 IT서비스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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