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화인에프티, 영주시에 제조공장 설립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홍석천 기자I 2026.01.23 17:43:43
[영주(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코리아화인에프티가 영주시에 2030년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영주시는 23일 시청강당에서 코리아화인에프티, 경북도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화인에프티는 영주시 풍기읍 일원에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20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총 투자금은 300억원 규모다. 공장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기존 본사 및 생산시설을 이전·확장하는 방식이다.

코리아화인에프티는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기반의 생산체계를 갖추고, 홈쇼핑·온라인·오프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신규 공장에서는 자동화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바이알·정제·스틱·파우치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 산업 기반 확충과 농업과 제조업 간 연계 강화,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또 상시 고용 창출, 물류·포장·시설 유지관리 등 연관 산업 활성화, 지방세수 확충 등의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진호 코리아화인에프티 대표는 “영주시는 생산 확대와 전국 공급망 확보 등 장기 발전 계획에 부합하는 최적의 입지”라며 “영주시의 기업 유치 노력과 원활한 소통에 만족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난해 9월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협약을 통해 영주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2000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또 같은 해 12월에는 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역대 최대 규모인 122만 3140만㎡(37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3일 영주시청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추진호 코리아화인에프티 대표,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왼쪽부터)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영주시 제공)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