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코텍은 방산, 항공부품 특수 표면처리 전문기업이다. 국제 항공분야 특수공정 인증(NADCAP) 34개를 포함해 국내외 700여개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금속피막 및 도장을 활용한 각종 금속 특수코팅 분야에서 모든 공정 처리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최근 항공기 제조산업이 연평균 15% 이상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설비 확장 투자와 공정 인증도 거의 마무리단계에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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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534억원, 영업이익 69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으로 두 자리 수 이상의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기술 강소기업이기도 하다.
알파에어로가 에어로코텍 지분을 전량 인수하면서 또 다른 자회사 항공기 부품 전문기업인 아스트와 사업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는 세계적인 항공기 부품 제작 톱 클래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왔고 항공기 동체 중 제작난이도가 가장 높은 후방동체 생산을 비롯해 작년부터 군용수송기 C390을 필두로 국내 방산 분야에 진출한 상황이다.
따라서 아스트의 최대주주인 알파에어로의 자회사로 편입된 에어로코텍은 방산·항공부품 표면처리 기술로 아스트와 생산 비용절감 및 제품 경쟁력 상승 등에서 협력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방산 레퍼런스면에서 아직 초기 단계인 아스트가 방산 분야를 진출하는데 있어서 탄력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 역시 보잉 외 엠브라에르 등 다양한 글로벌 항공기 제조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화물기 개조(P2F) 등 항공산업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에어로코텍과의 협조를 통해 공급 파트너 확장, 사업다각화 면에서 상호 윈윈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알파에어로의 모회사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 또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조선 및 항공관련 기업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해당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자회사 간 상호 시너지는 각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가치 재평가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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