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아산시 맞손…지역민 교육·장학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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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5.07.29 15:39:03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지역 신산업 발굴 등 다방면 협력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순천향대는 29일 대학본관에서 아산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혁신을 이끄는 전략적 지역 연대에 본격 착수했다.

송병국(왼쪽) 순천향대 총장과 오세현 아산시장이 29일 순천향대 대학본관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이번 협약은 순천향대가 ‘글로컬대학30’ 본선정을 위해 추진 중인 AI의료융합 특성화 대학 전략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신산업 발굴과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기획 △정책개발과 연구용역을 위한 지역융복합연구원 중심 협력 △학생 인턴십과 실습기회 제공 △아산시 공무원 건강증진 협력 △지역민 대상 교육·장학 혜택 확대 등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순천향대와 아산시는 정례 협의체 구성과 분야별 실행과제 수립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기반 혁신 생태계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순천향대는 아산시 거주 재학생에게 내고장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아산시 공무원 자녀에게는 지역장학금을 제공하는 등 지역정주형 교육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아산시는 순천향대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공공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인재의 성장과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은 순천향대가 위탁 운영 중인 ‘아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한국어교육 수업 현장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 교육과 사회통합을 위한 실천 사례를 함께 살펴보기도 했다. 지역사회와 대학이 공동 추진하는 포용적 교육 모델의 일환으로 향후 글로벌 시민 교육 및 지역통합 전략과도 연계할 전망이다.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은 “아산시와 함께 신산업 기획, 맞춤형 인재양성,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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