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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고민 끝” 배민상품권 뜬다…1분기 2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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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4.30 10:32:11

선물 수요 확대에 판매액 20% 증가
가정의 달 맞아 테마 디자인 출시
타 브랜드 상품권도 앱서 사용 가능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의 ‘배민상품권’이 선물 수요를 타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30일 배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배민상품권 판매액은 전년 동기대비 약 20% 증가해 2000억원을 넘어섰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인기 교환권 상위권에 오르며 선물용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이다.

배민상품권은 수령자가 앱에서 원하는 음식이나 상품을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취향 부담이 적은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판매된 상품권의 약 95%가 단기간 내 사용되는 등 활용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수요를 겨냥한 테마 디자인 상품권을 한 달간 선보인다. 부모·지인 등 다양한 관계에 맞춰 활용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사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배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제휴를 통해 타 브랜드 모바일 상품권을 배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롯데리아 등 주요 프랜차이즈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제휴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관련 주문 건수는 95%, 주문 금액은 74% 증가했으며 평균 주문 금액 역시 일반 주문 대비 약 23%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배민 관계자는 “선물 수요에 맞춰 상품권 활용성과 제휴 범위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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