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재용·최태원에 "국가영웅·국민영웅"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29일 반도체 등 투자 프로젝트 발표 후 함께 무대로
李 "기업이 국가 공동체 위한 활동한다는 것 증명"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향해 “국가영웅·국민영웅”이라고 말했다.
 | |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업 투자 발표 후 손을 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
이 대통령은 정부 측 계획 설명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투자 계획 발표 후 두 사람과 한 무대에 섰다. 그는 “참으로 감격적인 순간”이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는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고 있다”며 “오늘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을 대표해 두 분을 국가영웅 혹은 국민영웅이라고 불러드리고 싶다”며 “기업이 이익을 얻기 위해 일하지만, 국가 공동체를 위한 활동도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해외로 나갈 수도 있었겠지만, 우리 기업들이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선택과 결단을 내려줬다”며 “국민을 대표해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 회장과 최 회장을 차례로 바라보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후 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이 회장과 최 회장이 양옆에 섰고, 세 사람은 함께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파이팅”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