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회장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공공 STO 기반 디지털경제·디지털자산 산업 육성 토론회’에서 “공공 자산의 가치를 참여자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점에서 그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회는 지난 1월 토큰증권발행(STO) 도입을 위한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제도 시행은 내년 2월4일이다. 금융위는 지난달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토큰증권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세부제도 설계에 돌입했다. 관련 기술·인프라, 발행, 유통, 결제 등 4개 분야 분과회의를 상시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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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TF 위원 전원(이정문·안도걸·강준현·민병덕·김현정·박민규·이강일·이주희·한민수) 주최로 열렸다. 주관은 안도걸 의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디지털자산협회(KDAA)다. 다음은 축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김종현입니다. 먼저, ‘공공 STO 기반 디지털경제·디지털자산 산업 육성’이라는 뜻깊은 주제로 자리를 마련해주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TF와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바쁘신 의정 활동 중에도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토론회에 함께해주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사회기획과 김진회 사무관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본시장법과 전자증권법의 국회 통과는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토큰증권(STO)의 제도권 활용에 필요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법적 기반이 마련된 이제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자본시장의 구조 자체를 어떻게 새롭게 설계할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토큰증권은 다양한 실물자산을 디지털화를 통해 기존 금융이 가진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수단입니다. 특히 공공 자산의 가치를 참여자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점에서 그 잠재력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 STO는 국민 참여형 개발이익 공유 모델이나 전세대출 적용 등 보다 포용적인 디지털경제 구현에 기여하는 형태로서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은 거래와 자금 흐름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후 검증을 강화함으로써, 신뢰성 있는 시장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공공 STO의 제도적 기반과 시장 적용,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금일 토론회를 기점으로 다양한 STO 활용 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협회는 앞으로도 정부 및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아주신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 인호 교수님, 한신대학교 홍승필 교수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안창원 PM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패널토론으로 공공 STO의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실 전문가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