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가야금 인간문화재 이영희 명인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뒤, 장광익 우리금융지주 부사장과 배우 김성령으로부터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곽재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한 해 동안 문화예술계 발전을 도모하는데 공헌한 문화예술인과 관객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갈라 콘서트와 함께 열리며 연극·클래식·무용·국악·뮤지컬·콘서트 등 총 6개 부문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이 중 한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