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케어젠(214370)은 2016년 5월 16일 젤야 뷰티(JEYLA BEAUTY s.r.o)와 맺은 더말 필러(Dermal Filler) 제품 레보필 아쿠아샤인(Revofil Aquashine), 레보필 아쿠아샤인 BR(Revofil Aquashine BR) 공급계약에 대해 계약 상대방의 계약 위반으로 해지 통보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 해지금액은 약 10억4800만원으로 2015년 매출액의 2.9% 규모다. 회사는 제품 공급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체코·슬로바키아 지역의 새로운 딜러(Medaprex)를 통해 공급가액 총액의 67.5% 수준인 7억7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