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기자실을 방문해 “부위원장으로서 대외 소통과 협력에 힘쓰겠다”며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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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신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신 부위원장을 서민금융과 금융산업, 가계부채 등 주요 정책을 두루 담당한 관료로, 지난해 10월 사무처장으로 승진한 지 약 1년 만에 차관급인 부위원장에 올랐다.
1970년생인 신 부위원장은 충남 금산 출신으로 우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버밍엄대에서 국제금융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 내부에선 신임 부위원장으로 내부 인사가 발탁된 것을 반기는 분위기가 강하다. 내년 하반기 세종시 이전이 확정되면서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수습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선 외부 영입보다 내부 승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컸다.
신 부위원장은 이날 금융위의 내년 하반기 세종 이전이 결정된 것과 관련해선 “거주와 이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행안부와 인사혁신처, 국토부에에 전달하고 반영되게 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신 부위원장은 행정안전부의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계획 발표 다음날인 지난 14일 직원 간담회를 열고 약 1시간 동안 이전과 관련된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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