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강서 세모녀 사망' 채무 메모 확인..전화 포렌식 검토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장영락 기자I 2025.08.27 18:49:05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서울 강서구 염창동 한 오피스텔 옥상에서 모녀 3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해 유족 동의를 받아 휴대전화 포렌식을 검토하고 있다.
뉴시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26일) 오후 9시30분쯤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인근에 ‘여자 세 명이 누워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이들은 모녀지간으로 해당 건물에 살던 실거주자였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마약이나 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거주지에 채무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메모가 남겨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들이 생활고를 겪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강서구청 등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 대상은 아니었고 복지 급여 관련 상담 및 신청 내역도 없었다.

경찰은 이날 별거 중이었던 사업가 남편 등 유족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마쳤으며 세 모녀 사망에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자세한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해 유족 동의를 걸쳐 휴대전화 포렌식을 검토 중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