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와 백제 역사의 만남, 평택·공주시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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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8.12 12:29:55

양 도시 관광지, 문화시설 할인혜택 비롯해
시립예술단 교류, 지역 농특산품 판로개척 등 실질 협력
평택 주한미군 공주시 방문해 백제 역사 탐방도

[평택=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담고 있는 경기 평택시와 백제의 역사를 품은 충남 공주시가 자매도시가 됐다.

12일 평택시청에서 열린 평태깃와 공주시 간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최원철 공주시장, 강정구 평택시의장, 임달희 공주시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평택시)
12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최원철 공주시장은 평택시청에서 두 도시간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행정·경제·문화·체육·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등 양 도시 민간대표단이 함께 자리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유산 도시인 공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폭넓은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평택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주시와 손을 잡았다는 것이 평택시의 설명이다.

양 도시는 관광지 및 문화시설 할인 혜택 등을 비롯해 △시립예술단 교류 연주회 △농촌체험휴양마을 교류 △지역 농특산품 판로개척 협력 및 로컬푸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도 “평택시는 대한민국 성장 동력을 이끄는 주요 경제 도시”라면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공주시는 천년 고도 백제의 역사와 전통이 숨 쉬는 도시”라면서 “공주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민들이 역사와 전통을 더 가까이서 향유하고, 주한미군에게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 분야 이외에도 서로가 가진 강점을 토대로 협력하여 평택시와 공주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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