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300억 '상생펀드' 조성.. 중기 대출금리 감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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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3.04 14:58:01

GH로부터 산업용지 분양 받은 중소기업 대상
최대 10억원 한도 내 3.05%p 금리 인하 혜택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300억원 규모 ‘GH상생펀드’를 조성했다.

지난 3일 김용진 GH 사장(오른쪽)과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경기도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펀드 협약을 맺고 있다.(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4일 GH에 따르면 이 펀드는 GH가 운용 자금 300억 원을 금융기관에 예탁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대출 금리를 감면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GH 산업시설용지를 분양 또는 임대받은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최대 10억원 한도 내에서 연간 3.05%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을 받는다.

기업당 연간 최대 3050만원까지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GH는 지난 3일 우리은행과 ‘경기도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펀드 협약식’을 체결하고 펀드 운영을 즉시 개시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상생펀드가 도내 기업들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정상화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출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과 공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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