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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플라스틱 용기공장서 불…4시간째 불길 안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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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I 2021.07.01 22:21:50
음성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 화재.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충북 음성군 대소면 한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에서 1일 오후 5시 36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조립식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로 지은 2개 공장동과 식당·기숙사동 등 5000여㎡를 태운 뒤 4시간여가 지났음에도 계속 번지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이 업체 직원 A씨가 양쪽 팔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당시 식당·기숙사동이 비어 있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소방차량 55대, 소방인력 32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도로 사정상 차량 진입이 어렵고 플라스틱 용기가 타면서 발생한 연기로 인해 4시간이 지난 오후 10시 현재까지도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후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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