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2일부터 전통시장 76곳에서 대구대박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되면 종료되며, 일부 시장은 별도 일정으로 운영한다.
행사 참여 시장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합산해 3만원 이상이면 5000원권, 5만원 이상이면 1만원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는다. 농·축·수산물뿐 아니라 시장 내 구매 품목 전반에 적용한다.
환급은 카드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시장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1인당 하루 한 차례 가능하며, 서로 다른 시장의 영수증은 합산할 수 없다. 같은 시장의 당일 영수증으로 환급받는 것이 원칙이지만, 부스 운영시간 이후 구매한 영수증은 다음 날 사용할 수 있다.
|
오는 15일부터 11월 말까지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33곳에서 가을축제를 연다. 전통시장 축제는 칠성종합시장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골목상권 축제는 23일 원대가구 명물거리와 물베기 거리, 성서 계대 로데오 거리에서 시작해 다음 달 말까지 주말마다 열린다.
축제에서는 버스킹·밴드·마술 공연과 먹거리 시식, 공예·어린이 체험 등을 운영한다. 점포 방문 스탬프 투어와 영수증 인증, 참여 점포 할인, 공동 판촉도 마련해 행사 참여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골목형상점가의 온누리상품권 이용정보도 확대한다. 사용 가능 점포에 부착형 홍보물을 지원하고, 상권 위치와 접근경로·대표 점포·상품권 이용방법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18개 골목형상점가에는 입간판과 안내시설, 포토존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인 구매 혜택과 즐길거리를, 상인들에게는 매출 회복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