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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최고위원은 연예인이 공인으로서 지닌 영향력이 상당하다며 “조진웅씨의 범죄는 개인적인 범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은 단순한 마약 투약이나 그런 내용이 아니다. 어떻게 보면 극악무도한 중범죄”라고 표현했다.
이어 “조씨가 반성을 했다든가, 사과를 했다든가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국기에 대한 맹세를 행사장에서 낭독하고 뭐 이런 정도. 이재명 대통령과 영화를 같이 보며 낄낄거리고. 뭐 그런 정도만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이분은 사실 정의로운 척, 의로운 척, 개념 연예인인 척, 그렇게 해온 것을 우리가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에 의해 이번 사태가 밝혀졌다고 알고 있다”며 “온갖 사회·정치적 문제에 자기 입장을 말하는 것을 보고 그 피해자가 어떤 심정을 가졌을까. 뭐 그런 생각을 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얼마 전 298명이나 되는 학폭 혐의자들, 학폭 전력이 있는 어린 학생들을 대입에서 배제한 적이 있다. 그때 어떻게 했느냐. 환호하면서 웃지 않았느냐. ‘더글로리’라는 드라마에 얼마나 환호했느냐. 이것은 모두 부정의, 학폭 정도의 소년 시절 범죄에 대해서도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물론 조 씨가 소년원에 가서 처벌을 받았다, 그 주장에는 어느 정도 동의한다. 그런데 그것을 다시 꺼낸 것은 그분이 사회·정치적으로 여러 가지 발언을 하고 행세를 하면서 의로운 척, 정의로운 척한 데 대해서 국민들이 또는 대중들이 지금 평가를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되물었다.
또 “우리는 진영 논리에 의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의로운 척 정의로운 척한 한 연예인의 퇴장을 볼 뿐”이라며 “공인이 이런 과거가 있는데 스스로 숨기면서 의로운 척하는 행위는 언젠가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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