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개발 '보령' 수원시 22호 투자기업으로

황영민 기자I 2025.10.02 19:56:41

신규 투자 통한 광교 중앙연구소 확장 추진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개발한 ㈜보령이 민선 8기 수원특례시 22번째 투자기업이 됐다.

2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과 임종래 보령 부사장이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수원시)
2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임종래 보령 부사장은 광교에 있는 보령 중앙연구소 확장을 위하 신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중앙앙연구소 확장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보령은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비롯해 국민 건강에 필수적인 의약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171억 원을 기록했으며, 국내 제약사 중 항암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제약사업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임종래 부사장은 “수원에서 더 발전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이재준 시장님께서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보령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국민들에게 친근한 회사인 보령이 수원에서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보령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수원시에 요청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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