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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창은 국가발전 기여도와 국민생활 향상도, 창조적 기여도,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회책임 활동 등을 심사해 선정하는 것으로 대화제약은 세계 최초의 먹는 파클리탁셀 항암제 ‘리포락셀’, 천연물 치매치료제 등 신약개발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리포락셀을 중국 기업에 2500만 달러에 기술수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리포락셀은 2016년 9월 위암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고 중국 기업이 현지에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유방암으로 적응증을 넓혀 지난해 국내 임상 2·3상을 허가받아 현재 임상2상이 막바지 단계에 와 있으며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하기 위해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노병태 대화제약 대표이사 회장은 “난치성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성이 높은 의약품을 이용하여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신약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