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청년공인회계사회는 황병찬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제9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황병찬 청년공인회계사회 회장이 회계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년공인회계사회)
지난달(10월) 30일 열린 제9회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황병찬 회장은 회계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황 회장은 올해 만 37세로 회계업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회계사 가운데 최연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 회장은 그동안 청년공인회계사의 권익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민간위탁, 보조금 등 공공영역의 회계투명성 문제에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그는 “회계투명성은 기업의 재무제표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국민이 낸 세금이 어디에, 제대로 쓰였는지를 확인하는 것 역시 회계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공인회계사회 회장과 경기지역투명성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오면서, 회계투명성이 기업 재무제표에만 필요한 게 아니라는 것을 더 절실히 느꼈다”며 “기업의 숫자가 신뢰받아야 자본시장이 작동하고, 국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국가에 대한 신뢰도 생긴다. 앞으로도 회계사가 해야 할 역할을 계속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