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연은 3개 기관이 4일 수자원공사 대전 본원에서 ‘초순수 기술 검·인증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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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초순수 생산기술을 확보한뒤 상용화를 앞뒀지만 이에 대한 품질인증 국내 공인기관이 없어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 의존하고 있다. 신기술을 개발해도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기 어려운 환경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초순수 생산 표준과 품질인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초순수 검·인증방안 공동개발, 국가 초순수 국산화 사업 공동 참여 추진, 초순수 검·인증을 통한 물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표준연은 국가 측정표준 대표기관으로서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초순수 검·인증에 필요한 측정기술과 표준물질을 개발하는 등 측정표준 확립을 주도할 방침이다.
이호성 표준연 원장은 “진정한 초순수 기술의 자립화를 하려면 우리나라가 자체적으로 측정표준을 확립해 이에 기반한 검·인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이 국산 초순수 기술은 물론 첨단산업 전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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