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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 덴마크 왕세자 내외 공식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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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기자I 2019.05.16 14:45:54

'상호 문화의 해' 지정 교류 활성화 등 협의
비무장지대 방문·덴마크 기업인 면담,·문화행사 참관 예정

상호 문화의 해 후견인으로 선정된 덴마크의 메리 왕세자비(오른쪽)와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프레데릭(Frederik) 덴마크 왕세자 내외가 한-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22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라고 총리실이 16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왕세자 내외의 2012년 공식방한 이후 7년 만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프레데릭 왕세자 내외와 면담 및 공식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 총리와 프레데릭 왕세자 내외는 면담에서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상호 문화의 해’ 지정을 통한 교류 활성화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한국과 덴마크는 올해 수교 60주년(1959년 3월11일 외교관계 수립)을 맞아 2019년을 ‘한국-덴마크 상호 문화의 해(2019 Korea-Denmark Cultural Year)’로 지정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 중이다.‘상호문화의 해’ 덴마크 후견인(patron)으로 메리(Mary) 왕세자비, 한국 후견인에는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선정했다.

프레데릭 왕세자 내외는 방한 기간 중 비무장지대(DMZ) 방문, 덴마크 기업인 면담 및 오찬, 문화 행사 참관 등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덴마크와 한국은 1959년 수교 이후 2011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및 ‘녹색성장 동맹’ 관계를 구축하고 정치·경제·환경 등 제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오고 있다. 정부는 “덴마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인 대표적인 녹색 성장 국가”라며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최적의 협력 파트너 중 하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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