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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는 지난 6월 1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0차례 교섭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사측은 이날 오후 2시 열린 교섭에서 월 기본급 9만5000원 인상, 성과금 400%+140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주식 30주 지급, 일부 수당에 통상임금 확대 적용 등 2차 안을 내놓았으나 노조는 조합원 기대를 충족하기에 미흡하다고 판단해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서 노조는 올해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작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소득 공백 없는 정년 연장(최장 64세), 주 4.5일제 도입, 상여금 인상 등을 요구한 바 있다.
노조는 앞서 이달 1일부터 필수협정을 제외한 모든 연장, 잔업 및 특근(비생산 포함)을 중단한 바 있다.
노조는 부분 파업 일정은 잡았지만, 사측과의 교섭은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현대차 노사 간 최대 쟁점은 임금 인상 규모와 정년연장 등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