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차전에서 이란을 3-0으로 꺾은 한국(승점 6, +6)은 2연승으로 조 선두와 함께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2경기 연속 3득점 경기를 하며 한 경기 덜 치른 호주(승점 3, +1)와 조 1위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한국은 오는 8일 오후 6시 개최국 호주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A조 2위는 난적 북한 또는 중국과 만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이날 신상우호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란전과 비교해 김민정, 고유진(이상 인천 현대제철), 문은주(KSPO), 정민영(오타와) 4명만 유지한 채 7명을 바꿨다.
한국은 경기 시작 12분 만에 앞서갔다. 김신지(레인저스)가 찔러준 패스를 박수정(AC밀란)이 살짝 흘려줬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전유경(몰데)이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완전히 벗겨냈다. 이어 골문 반대편을 향해 낮게 깔리는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유경의 A매치 데뷔골.
기세를 탄 한국은 3분 뒤 한 발 더 달아났다. 왼쪽 측면에서 중앙을 파고든 추효주(오타와)가 박수정에게 패스했다. 박수정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남자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전매특허 감아차기를 떠올리게 하는 환상적인 슈팅이었다. 박수정도 A매치 데뷔골의 기쁨을 맛봤다.
|
한편, 이번 여자 아시안컵은 12개 나라가 3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조 1, 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국이 8강 토너먼트에서 경쟁을 이어간다.
준결승에 진출한 4개 나라와 8강 탈락 팀 간의 플레이오프 승자 2개국은 2027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본선 티켓을 얻는다.
신상우호는 여자 아시안컵 사상 첫 우승과 월드컵 본선 진출권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여수산단은 좀비 상태...못살리면 한국 산업 무너진다[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201409t.jpg)



![가정집서 나온 백골 시신...'엽기 부부' 손에 죽은 20대였다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300001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