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서 6·8공구 기반시설 도로인 ‘랜드마크로’ 개통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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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로망 개통으로 주민 정주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2월 착공한 워터프런트 1-2단계 공사로 인한 우회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주변 공구(1·3공구, 9공구)와의 연결망 역할을 통해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다.
개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송도 6·8공구 도로망은 단순한 교통인프라를 넘어 송도국제도시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개통을 통해 송도가 생활, 비즈니스, 투자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랜드마크시티의 다양한 개발사업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