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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에는 총 1893명 선발에 2만 7235명이 지원해 평균 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지방직 7급은 570명 선발에 1만 9673명이 원서를 제출해 3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가 지난해 1만 9091명에서 소폭 증가했으나 선발 예정 인원이 지난해 267명에서 올해 570명으로 2배 넘게 증가해 경쟁률은 이전보다 떨어졌다. 최근 5년간 7급 경쟁률은 2023년 72.2대 1, 2024년 70.9대 1, 지난해 71.5대 1로 70대 1 안팎을 오갔으나 올해는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
시·도별로는 대구의 7급 경쟁률이 129대 1로 가장 높았다. 반대로 인천은 9명 선발에 10명이 접수해 1.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강원과 제주는 이번 시험에서 7급 공무원을 선발하지 않는다.
7급 지원자 중 여성은 54.5%(1만 724명), 남성은 45.5%(8949명)였다. 연령대별로는 30~39세가 42.6%(8383명)로 가장 많았고, 20~29세 41%(8071명), 40~49세 14%(2757명) 순이었다.
연구·지도직은 343명 선발에 4567명이 지원해 13.3대 1을 기록했다.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9급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382명 선발에 707명이 접수해 1.9대 1을, 공업·운전과 같은 일부 직렬의 8·9급 경력경쟁임용시험 등에는 598명 선발에 2288명이 접수해 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는 응시 지역 시·도 누리집의 시험장소 공고에서 본인의 시험장과 입실 시간, 준비물, 응시자 준수사항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필기시험 결과는 11월 중 각 시·도 누리집에서 발표된다.
진명기 행안부 자치혁신실장은 “지방공무원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일상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며 “시험을 준비해온 모든 수험생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공무원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