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청년들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를 통해 지난 3년간 청년 4122명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위기에 처한 청년들이 홀로 설 수 있는 맞춤형 자립 지원 사업이다. 단순 금전 지원을 넘어 ‘신용회복-자산형성-일자리 연계’라는 3단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 디딤’(구 넥스트 드림) 사업으로 청년 936명이 도움을 받았다. 이 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진행 중인 만 3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 컨설팅과 생활비, 무이자 생계비 대출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청년 476명에게는 ‘재무 컨설팅 및 생활비 지원’이 제공됐다. 한국은행, 생명보험협회 등 금융권 출신 컨설턴트들이 총 2732건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긴급 자금이 필요한 460명에게는 최장 36개월의 ‘무이자 생계비 대출’ 총 1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혜택을 받은 청년들은 대출금 중 평균적으로 75.8%를 상환했다.
|
일례로 군 복무 중 도박 중독으로 수천만원의 빚을 졌던 A씨는 두나무의 지원과 멘토 격려를 통해 새 삶을 찾았다. A씨는 “물방울이 맺히면 눈사람이 급속도로 녹아내리듯 빚도 갚아 나갈 수 있다”는 멘토의 조언에 용기를 얻었다. 이에 그는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돈을 모았고 3개월 만에 1000만원의 부채를 상환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맞춤형 재무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역량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회복 탄력성까지 되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를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