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사내 장애인합창단인 ‘오르락(樂)합창단 서울팀’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기존 충주팀과 추가 선발한 서울팀 단원 20여 명을 더해 약 50명 규모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합창단을 충주와 서울에서 이원화 운영한다. 각 연고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되 대규모 행사, 전국 대회 등 필요한 경우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합창단의 연속성과 통일성 등을 위해 기존 충주팀 박경환 지휘자가 총괄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합창단을 위해 현대그룹빌딩에 △단체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 △파트별 연습과 개인 훈련을 위한 소연습실 △전용 라커룸 △미팅룸 등을 구성했다.
그룹사 임직원과 합창단원의 자연스러운 소통 환경도 마련했다. 에이치 하모니라고 이름붙인 공간은 TV·라운지·자동안락의자 등을 갖춰 휴식과 소규모 단합행사, 영상시청 등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서울팀 창단은 단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저마다의 목소리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충주팀이 세상에 전해온 화음과 조화, 어울림의 울림을 서울팀이 이어받아 많은 이들의 가슴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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