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도 ‘수학 걱정’ 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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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보경 기자I 2026.02.11 12:00:07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학교밖청소년 수학 지원 확대
온라인 학습 시스템 제공…전국 222개센터에서 받는다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수학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로고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중등 연령 학교 밖 청소년의 기초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수리력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청 등에서는 수리력 진단 검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지만, 학교 밖 청소년은 정규 교육 과정에 접근하기 어려워 별도의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개발원은 부산대학교 수학교육과 노지화 교수 연구진과 협력해 중등 연령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즐거운 수학나라(심화과정)’를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학습 수요를 반영해 총 8차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수리력 향상을 돕는 내용을 담았다.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온라인 학습 시스템 ‘다이어Dream’을 통해 즉시 수강할 수 있으며, 학습자용 워크북과 지도자용 학습 안내서도 함께 제공된다.

개발원은 수리력뿐 아니라 문해력, 진로 탐색, 사회성 향상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학습·상담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관련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정원 개발원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학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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