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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할 만한 상품은 하트하트아트앤컬처 소속 발달장애 미술작가 4인과 협업한 쟁반 시리즈다. 이주민 작가는 김홍도 풍속화 ‘주막’ 속 인물들을 역동적인 필치로 재해석했고, 박세종 작가는 ‘고기 굽기’ 장면을 간결한 선과 색감으로 표현했다. 정혜인 작가는 호족반을 수많은 꽃송이로 수놓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최희민 작가는 전통 유물을 현대적인 패턴과 색채로 재구성했다.
국내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대표 도자기 브랜드 ‘한국도자기’와 접시·밥그릇·국그릇 세트를, 수저 전문 브랜드 ‘코스틱’과 테이블매트와 한·양식기 세트 및 다과용 식기 세트를, 리빙 디자인 브랜드 ‘쓰임’과 도시락통·보냉백 세트를 출시했다. 한식진흥원과는 재생유리로 제작한 전통주잔도 개발했다.
박세종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스티커는 연계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만 장 한정 선착순 증정된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이 전하는 식문화의 의미를 관람 이후에도 일상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전통 유물의 현대적 재해석은 물론 발달장애 예술인과의 협업,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까지 담아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