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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 해외 대신 국내로...11번가, 숙박 패키지 거래액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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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05.08 09:24:56

5월 그랜드십일절 행사 초반 흥행
5성급 호텔 패키지 하루만에 14억원어치 팔려
메가MGC커피 e쿠폰 15만장 판매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최근 고유가·고환율 영향으로 증가한 국내여행 수요가 한 이커머스 행사에서 나타났다.

11번가 5월 '그랜드십일절' (사진=11번가)
8일 11번가에 따르면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5월 ‘그랜드십일절’에서 11번가가 지난 7일 단독 특가로 선보인 5성급 호텔 ‘파라다이스시티호텔 객실 패키지’가 하루에만 14억원 이상의 결제거래액을 기록했다.

또 지난 6~7일 ‘국내숙박’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5월 ‘그랜드십일절’ 첫 이틀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롯데호텔 월드 패키지’와 ‘체스터톤스 속초 패키지’,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등 주요 상품들이 두루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실속형 소비 흐름도 함께 나타났다. 국내 숙박 패키지뿐 아니라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커피 e쿠폰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여행과 외식, 음료 등의 품목을 할인 행사에서 미리 구매하려는 수요가 동시에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많은 판매수량을 기록한 상품군은 ‘메가MGC커피’의 음료 e쿠폰이다. ‘메가MGC커피’ 음료 e쿠폰은 7일 하루에만 총 15만장 이상 팔렸다. 1000원대 가격을 앞세운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9만장이 판매되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꿀수박주스’, ‘말차 젤라또 팥빙 파르페’ 등 여름 음료도 각각 1만장씩 판매됐다.

11번가 멤버십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고객을 유입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지난 6일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에 가입한 신규 고객수가 전월 대비 약 3배(186%)가량 급증했다.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도 6일 하루 총 400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참여했다.

11번가는 오는 16일까지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들과 협업한 특가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박현수 11번가 사장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폭넓은 상품 구성이 고객들의 적극적인 구매 참여를 견인하며 행사 초반 긍정적인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그랜드십일절만의 파격적인 가격 할인과 다채로운 혜택을 앞세워, 남은 기간도 기대를 뛰어넘는 쇼핑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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